‘달콤한 나의 도시’경기도 블로그, 공공부문 방문 1위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청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ggholic.tistory.com)’가 일평균 방문자수 1만명을 기록, 공공부분 블로그 가운데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청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이하 달나시)는 전체 공공 블로그 점유율의 23.41%(2013년 5월 랭키닷컴 기준)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2위인 동고동락(국방부) 블로그가 9%, 3위 아이디어 팩토리(교육부) 블로그가 8%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또한 일평균 방문자수에서도 경기도청 블로그는 일평균 약 1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서울시 블로그 4,000여명, 국방부 블로그 2,300여명에 비해 월등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달나시는 블로그 전문 기자와 소셜락커라는 이름의 블로거 기자단 400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블로그다. 주로 경기도의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경기도의 관광지 소개 및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시의적절한 이슈를 전달하는 등, 생활공감형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관련된 동영상을 매주 한 편 이상씩 제작해 유튜브, 다음팟, 네이트팟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도민에게 편하고 쉽게 다가가는 데 공헌하고 있다.

달나시 블로그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2009년 공공부문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0~2012년까지 공공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놓치지 않은 명실상부 최고의 블로그다.

김규식 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청은 도민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야 하는 곳인만큼 도민과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을 언제나 모색한다”면서 “경기도청 대표 블로그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경기도 정책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전달하고, 활발하고 따뜻한 의사소통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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