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애완견 보며 '아빠미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ㆍ25)이 애완견 ‘가호’를 닮은 ‘라소’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7일 한 음료 광고 촬영현장에서 대기중인 가호의 닮은 꼴 라소를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바쁜 일정 속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호 대신 닮은 꼴 강아지 라소를 보고 반가워했다.

광고 촬영 내내 라소와 함께한 지드래곤은 현장 스태프가 다가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말하자 라소의 이마를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라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강아지를 정말로 좋아한다”, “라소가 너무 부러워지는 모습”, “지드래곤 이렇게 자상한 면도 있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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