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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틈타 득점착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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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곽기상기자】13일하오1시 구덕경기장에서 속행된 제11회 「아시아」청소년축구 한국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3일째 경기에서 영남군과 서울대학군은 중부군과 호남군을 3-0, 3-1로 이겼다.
이날 첫경기에서 영남군은 전반38분 RI이흥구(동래고)의 「센터링」을 LI조갑래(동래고)가 차넣어 선취점을 얻고 후반에 들어서도 4분과 12분에 LI조갑래가 계속득점, 중부군을 3-0으로 눌렀다.
한편 서울대학군과 호남군대전은 체력과 주력이 우세한 서울대학군이 「게임」초부터 주도권을 잡아 전반31분에 LW서문길(중앙대)이 문전혼전중 선취점을 얻고, 후반에 들어서도 11분과 27분에 LI양선경(고대)의 「페널티·킥」과 문전혼전중 수비진의 헛점을 이용, 2점을 추가, 전세를 결정지었다.
호남군은 40분 RW이동구(군산고)가 문전혼전중 1점을 만회,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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