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율의 페스티벌|한일 친선체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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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세계체조의 정상인 일본의 남녀체육대체조「팀」이 중앙일보사 및 동양방송의 초청으로 내한, 12월 2 ,3일 장충체육관서 친선경기대회를 갖는다.
일본체대는 남녀모두 일본의 세계적「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체조의 명문교로서 이번에 내한하는 선수들은「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인 송전치광을비롯해 모두가 일본대표급선수들로 망라돼있다. 이들은 우리대표선수들과 2차에걸쳐 미와율동의 경연을 벌이는데 이대회는 재일교포선수들까지 출전하는 전국 종합선수권대회를 겸하고있어 체조경기사장 가장 규모가 크고 성대한 체조의「페스티벌」이 될것으로 보인다.
◇일본선수단명단▲단장=상장굉▲연구원=승전▲국제심판=강촌박문·장곡천행자▲코치=송전치광·산본혈미▲남자선수=송본무단·석전욱·목본도부·강촌휘일▲여자선수=태전유자·전전정자·구강도자·길부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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