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창단 10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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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창단10주넌을 맞아 오는 26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기념 대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1백50회 정기연주회를 경한 이번 공연에는 「모짜르트」의「오페라」 「마적」을 연주회형식으로 한국 초연한다. 지휘는 김우복씨, 출연은 이관옥 황영금 조상현 이인영 박인수씨등 11명, 그리고 고은정 김성원씨가 해설을 맡는다.
1957년 발단식을 갖고 58넌 정식으로 창단한 시향은 그동안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청소년소녀를 위한 연주. 일본공연등 우리나라 음악계를 위해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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