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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고등학생 친딸 성폭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고등학생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지역의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수년간 딸에게 주먹이나 가재도구 등으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2010년부터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으며, 4월 자신의 집에서 딸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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