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미 최대 게임 쇼 ‘E3’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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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11일(현지시간) 북미 최대 게임 전시회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3’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다음은 무엇일까(What’s the next?)’를 주제로 200여 개 PC 및 비디오 게임 업체가 참여해 신작 게임과 관련 장비를 공개했다. 1995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E3는 일본 도쿄게임쇼,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 박람회로 불린다.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한데 입장권 가격은 약 100만원 선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4만5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콘솔 게임의 양대 산맥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가 각각 8년, 7년 만에 차세대 게임인 ‘엑스박스원’과 ‘플레이스테이션(PS)4’를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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