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반·친소군중충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프라하10일로이터급전동화】4천명의 친소파들과 3백명의·반소파사이에 10일「프라하」중심부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이 충돌은 소「체코」우호협회가 이날「프라하」의「루체르나·홀」에서 소련의「볼셰비키」혁명51주년기념식을 거행할때 3백여명의 반소파 군중들이『배반자들』『소련군은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데모」를 벌이자 4천명의 친소파들이 기념식장에서 뛰어나와 시작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