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산물공장」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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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구미=김준환기자】농어촌개발공사가 세운 경북농산물가공공장준공식이 11일 박정희 대통령과 이계순농림장관·차균희농어촌개발공사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루 10톤의 양송이 처리능력을 가진 이 공장은 대지3만평·건평1천8백명으로 1억5천만원을 들여 세워졌다.
이 공장은 양송이 통조림외에도 도마도를 비롯한 원예작물의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공정은 연내에 우선 2천상자의 가공품을 만들어낼 계획이며 72연도에는 양송이 통조림등 9만1천톤을 생산, 연간1백여만「달러」어치를 수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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