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주 금메달에 도전|올림픽·복싱 L· 플라이급 준결승서 파 선수 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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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멕시코시티=한국신문올림픽공동취재본부】한국의 지용주는 25일 상오 (한국시간)「올림픽」「복싱」「라이트·플라이」급 준결승전에서「폴란드」의 「스크리집차크」를 전원일치의 판정으로 물리쳐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해놓고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대전을 갖게되었다. <관계기사3·4면에>
한편「밴텀」급 준결승에 진출한 장순길 (규철) 은「우간다」의「무쾅가」선수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끝에 아깝게 판정으로 패배, 동「메달」로 끝났다.
지선수는 28일 상오 (한국시간)「베네수엘라」의 「프란시오·로드리게스」와 금「메달」을 건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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