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브루크22일UPI동양】미국 3인승 우주선「아폴로」7호가 파도 높은 대서양에 거꾸로 착수하는 과정은 22일 우주인들의 가족들 손에 땀을 쥐게 했다.「아폴로」7호 승무원 「돈·아이젤」소령의 아내 「해리트·아이젤」 부인은「아폴로」우주인들이 앞서 우주선이 바다 위에서 견디어 낼 수 있게 건조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던 사실을 회고하면서 이웃축하객들에게『그분은 그것이 신통치 못한 배라고 말했지요』 라고 전했다.
선장「쉬러」대령의 부인「조·쉬러」여사는 남편의 수염이 텁수룩하게 자란데 대해『참 멋지네요. 아마 그는 수염을 자랑해서 깎으려들지도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남편이 수염에 너무 매력을 느끼지 않게 되었으면 하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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