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의 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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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토미·스미드」(미·남자 2백미터 우승)=66년 5월2백미터 직주로에서 19초의 5의 경이적인 기록을「마크」, 곡주로에서는 같은해 6월 20초F로 세계신기록을 세운바있다. 2백미터에서 절대적인 강자로『19초대 돌파는「스미드」밖에 없다』고 극찬받고있다가「멕시코」에서 19초8의 대기록을 수립한 것.
지난 9월의 미국「올림픽」육상최종선발에서는「올림픽」의 3위인「존·칼로스」에게 뒤져 19초9로 아깝게 2위.
191센티, 85킬로의 장신인「스미드」가 쭉빠진다리로 달리는 모습은 흡사 하나의 예술품으로 정평이 있다.
현재「샌·노즈」주립대학교의 사회학 전공인 대학생으로 급우인「파스갈」양과 작년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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