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서 공장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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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방부는 사병의 급식향상을 위해 전후방 각급 부대가 직영할 두부공장 53개소, 콩나물공장 48개소를 내년도부터 운영하기로했다.
17일 국방부 관계관은 지금까지 중간상인의 이윤취득으로 사병의 부식이 부실해왔음을 시정, 두부및 콩나물공장의 부대직영으로 4억4천여만원의 순이익이 생겨 전사병에게 1일평균 3원59전의 부식비를 올릴수있게 됐다고말했다.
이로써 현년도 부식비 35원, 내년도 부식비 인상금 5원과함께 1일부식비는 43원59전으로 오르게됐다.
국방부는 이공장들을 세우는데 필요한 2억6천5백여만원을 확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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