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적지역 유독개스 3백 주민 대피 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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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산】16일 상오 8시40분쯤 파주군 진면 마정리 임진강변 접적지역 일원에 원인모를 유독「개스」가 북풍을 타고 흘러와 마정2리 3백여 주민들이 집을 뛰쳐나와 피신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눈물·재채기·구토등을 일으키는 이「개스」소동으로 마정국민교 1천3백여 어린이들이 첫째 시간 수업을 못했다.
경찰은 미2사단에 진상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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