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사건, 달샤벳에게도 불똥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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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소속 김민우 선수의 무면허 음주운전 파문의 불똥이 달샤벳에게도 튀었다.

달샤벳의 올 시즌 프로야구 첫 시구가 취소돼서다. 넥센히어로즈는 애초 9일 서울 목동구장 홈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 때 달샤벳 수빈과 우희를 초청했다. 수빈이 마운드에 오르고 우희가 시타를 실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김민우 선수의 무면허 접촉사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날 시구, 시타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잇는 달샤벳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일 기회를 놓쳤다.

넥센구단은 무면허 음주 상태로 접촉사고를 낸 김민우에 대해 구단 자체 중징계로 정규시즌 30경기 출장 금지와 선수단 규정에 따라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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