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바이 경찰은 갑부?' 슈퍼카 경찰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 앞에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경찰차가 주차되어 있다.

지난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찰은 최고급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도입했다. 현재 두바이에선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애스턴 마틴, 벤틀리 콘티넨탈 GT 쿠페 등의 슈퍼카들이 경찰차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부가티 베이론까지 순찰차로 도입됐다.

두바이 순찰차로 도입한 수퍼카들은 순찰업무 보다는 두바이 최고의 관광명소 주변에 배치돼 도시의 세련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