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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안늘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69학년도에 현행대학정원을 늘리지않고 현테두리안에서 정원을 조정할 방침이다. 문교부 고위당국자는 5일 각대학의 현존시설 및 교원수로보아 정원을 더늘려줄수없다고밝혔다.
다만 이미 인가된 학과 중 유사학과를 폐합해서 정원을 줄이고 이를 인력 수급상 필요한 특수학과에 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선인가 후시설」약속으로 시설도 없이 먼저 학과 인가를 받아 학생을 뽑았던 일부대학에 대해서는 철저한 실태조사를 수집, 아직 시설을 갖추지 못한 학과는 폐쇄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문교부에는 일부국립대학과 대부분의 사립대학에서 단과대학시설 및 학과신설, 정원의 증원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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