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자원조사에 협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지난3일부터 열린 제1차한일과학기술장관회의는 5일상오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양국의과학기술장관은 공동성명을통해 경제개발에있어 과학기술이 차지하는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과학기술개발에 있어서의 협력을위한 노력을 가능한 방법으로 계속 추진하겠음을재확인했다.
공동성명의 요지는 다음과같다.
①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와 일본과학기술정보「센터」간의 유대강화에 필요한조치가 소망된다는데에 합의했다.(두「센터」에서 출판되는 자료및 문헌교환, 정보요원훈련등)
②원자력의 평화적이용에관한 과학기술정보의 교환과 전문가의 교류등이 기대된다.
③한국의 과학기술처장관은 한국내의 핵(원자력)자원분포에 관한 효과적인조사가 이룩되도록 방사능자동차탐사에 대한 상호협력을 요청한바 일본과학기술청장관은 가능한 협력을 하겠음을 표명했다. (9월말내지10윌초에 일본전문가2∼3명을파한하여 실무자회담을가짐)
④천해저광물자원탐사에관한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