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량 해방후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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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력발전사정이 호전되면서 지난7일의 발전량은 최대 88만2천7백킬로, 평균73만1천7백킬로로 각각 해방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며 이에따라 한전은 송전제한을 사실상 전면철폐, 무제한 송전을 실시하고있다.
9일 한전에 의하면 오는25일까지는 신규시설 2만5천킬로도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전체발전시설용량이 1백10만9천킬로에 달하며 가능출력은 98만8천킬로(화천만수위 전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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