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신고서위조 에어컨20대통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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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경은 7일 상풍산업 업무과장 임용직씨(30)를 공문서위조, 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달 19일 백양물산이 일본에서 수입한 「에어컨디셔너」 40대를 수입 ,부산세관에 보관중인 것을 백양물산대표 박서옥씨의 수입신고서 사인등을 위조, 보세창고에 있는 기계중 20대를 통관하여 외환은행에 2천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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