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양유 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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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5일상오 서울영등포보건소는 영등포구흑석3동86김종태군(20)집을급습, 2백시시짜리 가짜양유 5백병을 압수, 폐기하고 김군을고발했다.
김군은 지난2월부터 밀가루와 미군부대서 나오는 분유를섞어 물에타서 서울양유협동조합상표를 붙여서울영등포구방배동 오의환씨집등 일대에 1병 23원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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