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톤 더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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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일 경제기획원은 전남지방 가뭄피해가 당초예상보다 늘어남에따라「유세이드」에 요청했던 미평화식량법 제2관에의한 구호사업용 양곡원조15만톤을 20만톤으로늘려 다시 요청했다. 이로써 한해대책용으로 정부가「유세이드」를통해미국에 요청한 원조양곡규모는 동법제l관에의한 양곡차관 15만톤과 합쳐 모두 35만톤이 된다.
이양곡원조요청은 오는12일 내한할 미농무성관계자에의해 세부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철도화차 도입에 천만불 차관키로>
정부는 철도수송수단강화를위해 제3차IDA(국제개발협회)화차차관1천만불을 도입키로 결정, 기술조사가 끝나는대로 곧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철도청요청으로 추진되는 이IDA차관1천만불은 철도화차 8백량도입을 위한것이며 우선 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음 오는9월에 내한할 세계은행 관계자들과 실무적인 검토를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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