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도 대파 101대4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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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북=이량특파원】30일이곳에서 속개된 제2회「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7일째경기에서 한국은 태국을10l-44로 크게 물리쳐 6연승을 기록했고 일본도 이날 최하위의「싱가포르」를 118-26으로 이겨 한·일두「팀」은 다같이 전승의 기록으로 대회 최종일인31일「아시아」의 왕좌를 놓고 격돌케 됐다.
이날 한국「팀」은 처녀출전한「타일랜드」「팀」을맞아 12명의 선수전원을기용, 정확한
중거리「슛」과 다채로운 속공으로「타일랜드」「팀」을 일방적으로공략, 전반을 52-24로 여유있게「리드」했다. 후반에들어서한국「팀」은 속공「페이스」를늦추지않고 계속밀고나가 압도적인「스코어」차로 여유있게승리를획득했다. 이경기에서한국「팀」의「꼴·게터」홍성화는 16점, 황선애12점, 조복길11점, 서영숙·박용분등은 10점을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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