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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준비에 박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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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신민 양당은 9월중에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보궐선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공화당은 20일 당무회의를 열고 보선대책을 협의, 3개보궐지구에 관한 공천여부를 박정희 당총재와 협의결정, 윤치영당의 강서리에게 일임했으며 신민당은 공천심사를 진행시키기 위해 정무 위정회구성을 이달 안에 마치기로 했다.
각 당의 공친예상자 및 출마희망자는 다음과 같다.
부여 ◇공화당 ▲김종익(50·전학교체육회장) ▲김성진(62·공화당중앙상위의장) ▲임병직(74·전외무외관) ▲민관식(52·체육회장) ▲전상근(46·명지대학장)
◇신민당 ▲임철호(63·전국회부의장) ▲권령길(42·전중앙정보부보안실장) ▲전명진 (59·5대민의원) ▲이원범(31·동국대졸) ▲민승(29·건대졸)
고창 ▲김상흠(신민당) ▲이형연(대중당) ▲신용남(한독당) 이호종(공화당)
화순·곡성 ▲기세풍 (대중당 또는 한독당) ▲양회수(신민당) ▲박석기 (광산노조지부장) ▲조순(자유당)▲조기항(민주당) ▲양삼석(공화당) ▲정내창 (공화당) ▲양회영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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