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근로사업|양곡 도입지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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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 평화식량법2관에 의한 자조근로사업, 학교급식 및 모자보건사업용원조양곡 도입이 늦어지고있다.
16일 기획원에의하면 12만4천톤으로 책정된 자조근로사업용양곡은 지금까지전혀 입하되지 않아 정부관리양곡을 전용하고 있으며 학교급식및 모자보건사업용양곡은 금년에 원조가 전혀없어 작년도이월분(5만8천톤) 을 사용해왔으나 이것마저도 1만여톤이 입하되었을 뿐이다. 기획원은 이에 대비하여 확정된 원조양곡의 조속한 선적과 학교급식용 양곡의 추가원조를 미측에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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