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20명집단해고 (시영버스 중부사업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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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시영「버스」운수사업소의 수익금장부에 금…○ ○…액차가 난다고 하여 임시직원20명을 집단…○ ○…해고한 사실이 5일 밝혀졌다.…○
서울시영중부자동차운전사업소의 임시직원 권모씨등 20명의 배차원과 수금원은 지난 6월23일자로 집단해고당했는데 이들은 5일상오 해고이유가 불확실하다고진상을 밝혀줄것을 서울시에 진정했다.
이들은 지난4월 서울시 자체감사에서 중부자동차운수사업소의 수입금장부에12만8백원의 차액이 밝혀져 이들이 장부를 변조한 누명을 쓰고 해고당한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변조사실이 전혀없을뿐 아니라 장부책임자는 책임추궁조차 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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