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일 대구지검 최영광검사는 대구경찰서북비산파출소 소장마광락 경사(36)를 장물취득및 절도교사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의하면 마경사는66년 동대구경찰서 침산파출소 차석으로 근무할때 동인동1가176 절도상습범허만윤(30)이 자전거를훔치다 붙들리자 돈을 받고 풀어준뒤 이들이 자전거를 판 경산군안심면반야월 김모씨를 찾아가 장물취득을 묵인해준다는 조건으로 3차례에 걸쳐 1만5천여원을 받았다는것이다.
그뒤 마경사는 66년6월7일 이들에게 자전거1대를 훔쳐달라고 부탁, 수고비조로 1천3백원을 주고 이들이 경주상고에서 훔쳐온 자전거1대를 자기가가졌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