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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안밝히고 떠나버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전공화당 의장 김종필씨는 13일하오 휴양차 자동차편으로 속리산으로.
두차례의 외유후에도많은「내유」기록을 갖고있는 김씨의 이번「내유」에는 부인 박영옥여사와 국회 공화당의장실비서관인 박규양 신애우양씨와 김홍내비서관만이 동행했는데 확실한행선지나 일정조차밝히지않고 홀연히떠나 버렸다고.
국회의원이 한사삼도동행하지않은 김씨의 이번여행은 3,4일간 예정된것으로 알려졌다.
행선지에 대해서는 김씨주변에서도『속리산, 강릉, 부산중 어느곳에 머무르게될지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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