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인도교부근|수영장폐쇄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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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1일 서울시는 지난5월 실시한 한강인도교근처 수영장의 수질검사 결과 이곳에서 대장균이 1리터당 3만3천∼9만9천마리 (8천마리 이상이면위해) 나검출되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위생을 해칠염려가크기때문에 금년부터 인도교부근 수영장을 패장할것을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수영장부근은 무절제한 모래채취로 깊이1미터가량의 웅덩이가 20여군데나생겼고 하상(하상)도 작년보다 50센티가량, 낮아져어린이들의 익사위험도 많다고 지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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