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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소속사 "혼전임신 아니다" 일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7일 개그우먼 김미려(31)와 배우 정성윤(30)이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임신설에 대해 일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동료 연예인들 간의 모임을 통해 오래전부터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했다. 또 “김미려에게 확인한 결과,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혼전임신설을 일축했다.

최근 김미려와 정성윤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MBC ‘개그야’에서 활동했고, ‘김기사’ 코너에서 ‘사모님’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김미려는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무대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삼미 슈퍼스타즈’ 팀에서 ‘레이디 털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네띠앙’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박카스 CF에서 한가인과 호흡을 맞춰 ‘박카스 청년’으로 얼굴을 알렸다. 정성윤은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를 비롯해 ‘스마일 어게인’, ‘일지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에 출연했다. 2년 전부터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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