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군이 기습 국군1명 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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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1일밤 11시50분쯤 서부 휴전선 군사 분계선 남방 2킬로 지점에서 통신 선로 보수 작업을 하던 국군 2명이 수미상의 북괴군으로부터 기습을 받아 김광수 상병이 전사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1일 육군 보도부가 발포했다.
우리측은 대간첩 작전 기동대가 즉각 출동, 적을 격퇴했으나 적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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