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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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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동】 30일상오 대구지검안동지청 박정규검사는 안동문화극장앞 수류탄 투척사건의 사전신고를받고 이를외면한 전안동경찰서 역전파출소 김조순겸에게 직무유기및증거인멸교사죄를적용, 법정최고형인징역1년에자격정지 3년을구형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이현우판사단독심으로열린 이공판에서 관여박검사는 『당국이 우범분자의 사전신고를갈망하고있는이때 사법경찰관으로서 사전신고를 외면한사실은 정상을 참작할여지가없다』고 논고했다.
선고공판은 6월13일에열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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