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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번복 종용 안동서를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검은 28일 안동수류탄투척사건이 일어나기전에범인신영식하사의 난폭한 행동을 신고했던 임재순여인(36)을 구속한후 풀어준현지경찰에대한수사에나섰다.
대검에 의하면 현지경찰은 사건직후 신고한 임여인을 불러 『이사실이 알려지면 서장과 시장이 문책받는다』 고 임여인이 미리사건전에 신고하지 않은것처럼 진술을 번복하도록종용한 경찰처사가 현지안동지청에의해 대검에 보고됐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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