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5년 만에 빨간 바지 입고 방송하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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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나운서 출신 전 국회의원 유정현(46)이 방송복귀의 소감을 밝혔다.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유정현은 “5년 반 만에 이렇게 빨간 바지 입고 방송 나오니 너무 좋다”고 했다.

유정현은 “국회의원 되고 나니 주위 사람들이 오히려 ‘유의원’이라 불러주지 않더라”고 했다. 유정현은 “특히 방송국 사람들은 ‘아이고 유정현 의원님. 이라고 할 줄 알았지?’ 라며 장난을 쳤다”고 했다.
MC들이 “정치를 다시 할 생각이 있나?” 라고 묻자 유정현은 “한 번 했으니 됐다”라고 답했다. 조형기는 “유정현씨 국회의원 하고 나니 다른 건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말이 많이 길어졌다”며 달라진 모습을 지적했다.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식품 첨가물은 건강에 해롭다?’는 주제로 각 과를 대표하는 10인의 닥터군단이 팽팽한 의학 대전을 펼친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닥터의 먹전(먹거리 전쟁)’ 코너에서는 자장면과 짬뽕 중 어떤 음식이 더 해로울지에 대해 분석해 본다. 두고 각 과 전문의들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을 다룬다.

국회의원을 접고 방송으로 복귀한 유정현의 소감은 26일 일요일 밤 11시 JTBC ‘닥터의 승부’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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