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여성 교육자 11명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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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스승의 날인 15일 상오10시 문교부회의실에서 전국 각시·도에서 뽑은 여성교육유공자11명을 표창했다. 모두 현직여교사들인 이들은 가난한 어린이들을 정성껏 급식하거나 신발과학비를 도와주는 등 모범적인 일을 해왔다. 이날 문교부장관표창장과 상금을 받은 이들 여교사들은 표창을 받은 직후 청와대로 박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를 예방했다·
▲서울=이덕자씨(43·인왕국민교사)▲부산=임순악지씨(경남여중)▲경기=민내기씨(46·금포여중)▲강원=안순덕씨(화천국민교)▲충북=이길정씨(31·청원군 남이국민교)▲충남=정명순씨(30·논산체운국민교)▲전북=장영수씨(36·이리여중)▲전남=박형정씨(32·목포여중)▲경북=강동순씨(30·임하동부국민교)▲경남=조경선씨(43·산양국민교)▲제주=고한순씨(45·신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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