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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위로 잔치 푸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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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은 13회째로 맞이하는 「어머니날」. 너무 높고 넓어서 잊혀기기 쉬운 어머니의 은혜를기리는 날이다. 서울 거리에는 붉은「카네이션」과 흰「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사람들이 오갔고 각단체와 학교에서는 표창식과 위로의 행사가 베풀어졌다.
하오2시 시민회관에서는 대한어머니회가 뽑은 훌륭한 어머니의 표창식이 있었고 같은 시간에 여성회관에서 한국부인회가 선정한 8명의 착한어머니의 표창식이있었다. 한편 서울YWCA에서는 70세이상 어머니를 위로하는 잔치를 하오2시 봉천동 사업관에서 가졌다.
또한 시내 각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도 어머니를 위한 노래와 무용·꽃만들어 가슴에 달아주기등 다정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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