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절친 한혜진, 파파라치 오는 것 알면서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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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5월 연예계에 불고 있는 핑크빛 결혼소식과 연상연하 신드롬에 대해 조명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등 예능심판단은 ‘서태지 재혼 발표로 본 연예계 결혼 신풍속’이란 주제로 서태지를 비롯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혜진 커플과 김조광수까지 연예계 커플들의 러브스토리를 집중 분석했다.

예능심판단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신혼집의 구조와 서태지의 취향, 예비 신부 이은성의 매력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쳤다. 박지윤은 “절친 한혜진ㆍ기성용 커플이 파파라치에 찍힐 당시 카메라가 따라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이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아 피하지 않았었다”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감독 김조광수의 결혼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동성 간의 결혼을 발표하는 것은 이전 한국사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일임에 눈 여겨 봐야할 대목이라며 주목했다. 엘튼 존, 리키 마틴 등을 거론하며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들의 결혼소식에 관한 이야기는 23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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