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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조난 구조조약 조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22일로이터동화】미·영·소 3개국은 22일 우주선이 조난 했을때 우주비행사를 구조하고 우주선을 발사권에 돌려보내도록 지원하는 우주조난구조조약에 조인했다.
작년「유엔」총회에서 승인된 이조약에 소련측에서는「안드레이·그로미코 가, 미국측에서는 주소미국대사관참사관「에머리·스왱크」씨가, 영국측에서는 영국대사관대리대사「피터·들턴」씨가 각각 대표하여 서명했다. 이 조약조인식은 이날 세계의 다른 여러 수도에서도 거행되었다.
「타스」 통신은 이조약에 동의한 국가들은 우주선이 불시착했을 경우 도와주고 외국의 우주선승무원을 구출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의무를 지게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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