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 5명 징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김해육군공병학교 집단 탈영사건을 조사중인 육군합동조사반은 28일 육군공병학교에 등록한 육군사관학교 출신장교 26명이 지난23일 장오 8시부터 46시간 동안 부대를 탈영했음을 확인하고 주모자 소위5명을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ROTC 출신 장교들과 혼성내무반을 편성한 학교당국에 대해 시정해줄 것을 요구한 것이 거절되자 집단 탈영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