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실현·평화외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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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프라하 23일 DPA합동】「체코」정부는 23일 각의후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부시책은 민권의 실현, 국방력강화 및 평화외교에 우선권을 둘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성명은 또한 경제면에 있어 새로운 경영체제의 적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내각이 「체코」공산당 신지도부에서 채택된 행동강령을 토대로 정책 계획을 작성했으며 이를 국민의회에 회부, 승인을 얻기로 했다고 말했다. 내각은 또한 신대통령을 선출키 위해 국민의회를 소집키로 결정했으며 소집일자는 26일 열리는 국민의회간부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정부 성명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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