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된 비료인수가 발표

○…농협의 비료인수가격조정문제는 김농림이 28일에 발표한다고 공약해놓고는 공약(?)으로 유산-.
관계자의 말인즉 가격결정의 최종단계에서 수송비문제로 농림·교통양부간에 줄다리기를 하고있기 때문이라는 것.
농림부는 비료운임을 인상전요율을 적용해 달라는 것이고, 교통부는 절대 그럴수 없다고 맞서, 결국 총액8천만원정도의 적자가 비료계정이냐, 아니면 철도회계로 갈것이냐의 문제로 김농림과 박교통의 공방전이 벌어진 것. 그 적자가 어느계정이든 『주머니돈이 쌈지돈』이지만 싸움의 주인공등은 그야말로 열전을 벌이고있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