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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20%감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오는29일을 기해 양곡실태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조사는 양곡수급 대책 보완을 위해 착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에 따라 올해 양곡수급계획의 미비점을 근본적으로 보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이조사는 최근 쌀의 산지출회가 부진하고 농업기상관측의 결과 작년 10월이후의 계속된 가뭄으로 맥류 증산계획(1천7백17만석)이 약20%감수될 가능성이있다는데 근거를 두고있다.
이조사는 전국 90개지구 1천1백82호의 농가를추출, 표본조사를 하게 될것인데 미곡재고량·생산량·월별 소비량·판매계획량등 구체적인계수를 뽑아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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