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환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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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베트콩」의 구정기습으로「사이공」「촐론」가에서 피살된 전「코리아·타임즈」「홍콩」지국장 김경국씨(44)와 주월한국공보관직윈 박노열씨(32)의 유해가 21일하오 6시30분 공군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말없이 돌아왔다.
한편 「베트콩」의 구정 기습때 우리나라 기술자들을 안전지역으로 옮기다가 전사한 고 최범섭 중령과 윤청길 중사의 유해도 전우40명의 유해와 함께 같은 비행기편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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