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가 주운 현금 주인정씨가 찾아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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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속보=서대문구청소속 청소부들이 16일 중앙일보에맡긴 2만9천원은 이날하오 돈을 잃은 주인 정균태(서대문구 중앙청과시장안)씨가 나타나찾아갔다.
정씨는 이날 물건값을주려고 뛰어가다 「샤쓰」속에 넣은돈이 빠진것이라고 말하면서 『고맙습니다』를 연발, 청소부들에게 찾을돈중 일부를 사례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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