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안보협의체|일의원들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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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최근북괴도발사건과관련. 한·일두나라 국회의원들사이에 동북아재단안전보장을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있다.
「사할린」 교포송환교섭을위해 「제네바」 국제적십자에파견되었다가 일본을거쳐 귀국한 차지철 (공화) 의원은15일 『일본자민당소속의 중의원의원 10여명이 북괴무장공비침입사건등 긴장사태를 감안,공산세력에맞서동북아자체를 방위하기위한집단안전보장합의체를 구성할것을제의해왔다』 고밝혔다.「후나다」 (선전중) 「지바」(천엽삼랑) 의원등 중진급도포함한 일본자민위의원들과 동북아집단안보문제를 구체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힌 차의원은『우선 기구구성문제를위한 협의가 3월초부터 본격화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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