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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천명 부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민학교 교원 퇴직율이 해마다 격증, 교원수급계획의 근본적인 개선이 없는 한 정부가 세운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여있다. 13일 문교부집계에 의하면 현재전국 국민학교 교원 수요숫자는 8천3백70명인데 올해 교대졸업자수 3천7백59명으로 부족교원수는 4천6백16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교원의 대폭적인 부족은 학급의 자연증가(l천7백56명)이외에 국민학교 교원의 퇴직율이 해마다 격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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