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주요 관심사로 등극한 화장품 ‘반값’ 할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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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가 왜 검색어 1위지?”

13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이슈나 인물이 아닌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가 검색어 1위에 자리 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왜 화장품 브랜드 이름을 클릭하고 있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반값’ 세일 때문이다.

이니스프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해피 빅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해피 빅 세일’을 통해 이니스프리 제품을 20%부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일은 뷰티포인트 적립과 사은품 지급이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으나 구매 한도와 횟수에 제한은 없다.

미샤도 매달 10일을 전후로 3일 동안 ‘미샤데이’를 지정해 전 품목 2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1년에 두 번은 ‘빅세일’을 통해 약 한 달간 최대 50% 세일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네이처리퍼블릭은 3~12일 최대 5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에뛰드 역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일 동안 ‘스위트 빅 파티’라는 이름으로 반값 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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