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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오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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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그러노블=장덕상특파원]7일부터 본경기에 들어선 제10회 동계 「올림픽」경기의 첫 금「메달」을 「이탈리아」의 「프랑코·노네스」가 30킬로 「노르딕」에서 획득했다. 이 종목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김춘기는 최하위인 63위로 「골·인」했고 윤종임은 중도에서 기권했다.
이 종목은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독무대를 이루었던 것인데 「이탈리아」의 「노네스」가 예상을 뒤엎고 우승한 것이다.
한편 규정 및 자유형을 모두 끝낸 여자 「피겨」에서는 두 번이나 세계선수권을 차지한 미국의 「페기·플레밍」이 다시 우승했고 우리 나라의 이현주는 30위, 김혜경은 32위로 모두 최하위「그룹」에 머무르고 말았다.
또한 이틀째로 접어든 「아이스하키」 A조 예선에선 미국은 「스웨덴」에 4-3으로 져 2연패했다.
◇제2일 전적▲스키(30K노르딕) ①프랑코·노네스 (이) 1시간35분38초2 ②오드·마르틴센 (핀란드) 1시간36분28초9 ③에로·멘트란타(핀란드) 1시간37분10초8 (63)김춘기 (한) 7시간11분51초3
※윤종임=중도에서 기권
◇여자 「피겨」
①페기·플레밍 (미) 373.4 ②가브리엘터·세이프르트 (동독) ③베아트리스 슈바 (오스트리아) (30)이현주 (한) 232.9 (32)김혜경 (한) 223.9
◇아이스하키
유고5(2-0,0-0,3-1)일본1
루마니아3(2-1,1-1,0-0)오스트리아2
스웨덴4(0-0,4-2,0-1)미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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