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하양 3관왕|종합빙상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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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운천=노진호기자]제23회 종합빙상선수권은 조홍식(동국대)·이옥하(이대)가 각각 차지했다.
6일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신기록3, 대회신기록5개가
세워졌다. 최종일경기에서 여자부 이옥하(이대)는 3천미터를 5분44초4로 주파하여「레이슨 경기에서 3관왕이 됐으며 남자 1만 미터에서는 조홍식(동국대)이 17분45초6으로 첫날5천 미터에 이어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초청경기로 열린 국민교부 남자부에서 심현봉(은석)은 4개 종목을 모두 대회 신기록
으로 우승, 종합에서 2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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