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은 학생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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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6일 상오11시쯤 등교 중이던 대신중1년 박명호(14·고양군 벽제리250)군이 경기도 고양군벽제면 대자리검문소 앞길에서 모기관원이 쏜 권총 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박군은 이날 학기말시험을 치러 가던 길이었는데 박군이 탄「버스」가 검문에 응하지 않
고 지나치자 검문소의 모기관원이 위협 발사한 것이 박군의 오른쪽 무릎에 맞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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